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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길초, 숲속 작은 발표회

기사승인 2018.10.08  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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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시간 배운 활동들 발표하며 작지만 소중한 행복만들어

   
 
가평 율길초등학교(교장 박영호)에서는 4월부터 9월까지 학년별로 연 1회씩 숲속 작은 발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19일에는 1학년 학생들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70여년 된 아름드리 잣나무 아래에서 1학년 고사리손들이 뜯어내는 우쿨렐레 소리가 울려 퍼졌다.

   
 
남학생 3명이 연주하는 신나는 우쿨렐레 ‘뽀로로바라밤송’을 시작으로 평소 국어 시간에 썼던 동시 낭송과 해님달님 역할극, 부모님께 편지쓰기, 즐거운생활 시간에 배웠던 리듬합주와 동요 율동 등을 발표하였다.

특별하고 요란하게 준비한 발표회는 아니었지만, 평소에 공부했던 내용들 중에서 학생들이 발표하고 싶은 내용들을 골라 정리하고 연습하고 작은 소품들을 만들면서 교실은 시끌벅적, 학생들 얼굴은 싱글벙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발표회에는 6명의 유치원 동생들과, 11명의 2학년 학생들이 참석하여 함께 웃어 주었고, 1학년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도 참석하여 큰 박수와 함성으로 격려해 주었다.

전교생이 함께 하는 규모가 큰 학예발표회와는 다르게 해당 학년만의 학부모님들을 초대하여 평소 수업시간에 했던 활동들을 소소하게 발표하면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생태학교의 특성을 살려 율길초의 상징인 오래된 잣나무 아래에 있는 작은 무대에서 학생들이 큰 꿈을 키워가는 숲속 작은 발표회이며 발표후에는 학부모님과 관리자와의 소소한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에게는 발표를 위한 고민과 노력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고,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이 평소에 수업했던 소소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작은 행복의 시간이었으며, 교직원들에게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가평저널 gpjn2011@naver.com

<저작권자 © 가평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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